저번주는 씨알 좋은 배스와 여러번 만남을 가졌다.

올해들어 첨으로 4짜 배스를 이틀 연속 낚았다.
첫날은 40Cm/43Cm 두마리, 그 다음날은 45Cm 한마리..
물론 지천지에서 ㅎㅎ

45Cm 되는 놈은 정말 손맛이 좋았다.
물속에서 필사적으로 째고 나가는 느낌이 로드를 통해 손으로 그대로 전해졌다.

진천지 중류권 포인터에서 저녁 8시경 상류쪽 방향 연안으로 바짝 부쳐서 캐스팅을 시도 하고 있었는데, 5번정도 캐스팅에 배스 한놈이 포퍼를 팍 물고 들어갔다.
살짝 대기후 이놈이 포퍼를 완전히 삼켰을 때 강하게 후킹을 했다.

순간 돌덩이에 걸린 것 같은 강한 느낌이 손목을 통해 온몸으로 전해졌다.
'이거 좀 큰놈 같은데..' 라고 생각하고 있는 순간 이 놈이 필사적으로 깊은 곳으로 향해 째기 시작했다.
드랙은 풀리기 시작하고 로드도 엄청 휘어지고.. 정말 정신이 없었다.
드랙을 살짝 조으고 릴링 펌핑을 해주면서 무사히 끌어 올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손맛이 아직도 생생하다 ㅎㅎ;

주말은 친구 댕기풀이와 날씨 때문에 낚시를 제대로 못했다.
오늘도 바람이 좀 불기는 하는데..
저녁에 잠잠해 지기를 기대해 본다.

이번주는 5짜를 향하여~~ ^^V
2008/06/16 13:26 2008/06/16 13:26
오케바리*^^*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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