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저녁 7시경 지천지에 도착했다.
어제 비가와서 그런지 수위가 약간 올라가 있었다.
오늘 낮온도도 별로 안 높았고, 바람도 약간 불어서 별 기대는 안했다.
오늘 택배로 도착한 뭄웜으로 다운샷 채비로 시작했다.
근데 액션을 확인해보니 생각보다 별로 였다.
좀 뻣뻣하게 움직이는듯 하여 아쉬웠다.
오늘도 중류쪽에서 상류쪽으로 이동하면서 캐스팅을 했다.
역시 예상대로 별 반응이 없었다.
입질은 몇번 들어왔는데, 너무 미약하여 후킹에는 실패 했다.
오늘 웜에는 반응이 없다고 판단되어 수면도 잔잔하고 해서 미노우로 채비를 교체해서 다시 중류쪽으로 내려오면서 배스를 노렸다.
저녁 9시경 살짝 트위칭후 릴링중에 투둑~ 하고 강한 입질이 들어왔다.
반사적으로 후킹하여 한마리 걸어 내었다.
입질이 너무 강하여 큰놈인가 했더니 3짜 초반정도 되는 고만한 씨알이였다.
그래도 면꽝 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다.
미노우에 반응이 있어서 조금 더 신경써서 액션에 집중했다.
한 10여분 지나서 또 한번 입질이 들어왔다.
입질은 강하지 않았는데, 이놈이 점프는 하지 않고 계속 땅으로 쳐박았다.
그래서 그런지 손맛은 넘 좋았다.

끌어 내고 보니 손맛 만큼 씨알이 되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다.
하지만 오늘 같은 날씨에 이만한 조과면 대만족이다. ㅎㅎ
같이 간 회사 동료도 똑같이 미노우로 2마리 걸어내었다.
오늘은 지천지 배스들의 식욕을 확인한 것에 만족한다.
다음주 정말 기대 된다.. ^^
Trackback URL : http://okbuddy.info/tt1.0/trackback/396


당신의 의견을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