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게임 키워드가 '캐주얼'과 'FPS(1인칭 슈팅게임)'였다면 2007년 게임시장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와 'FPS', 투 톱이 주름 잡을 전망이다.
게임업체들은 올 연말을 기점으로 MMORPG와 FPS 신작게임을 대거 선보이면서 내년 게임시장 패권을 노린 한판 승부에 들어갔다.
올해는 일명 빅3로 불리는 웹젠의 '썬', 넥슨의 '제라', 한빛소프트의 '그라나도 에스파다(GE)'의 부진으로 MMORPG는 침체기를 맞았다. 그러나 내년 서비스될 신작이 잇따라 공개되면서 전통의 강자 MMORPG의 '부활'이 예고되고 있다.
내년 게임시장을 좌우할 MMORPG 타이틀은 한빛소프트의 '헬게이트 런던', '월드오브워크래프트(WOW)' 확장팩, 엔씨소프트의 '아이온' 등. 특히 기존 MMORPG가 '성장'과 '사냥' 개념에 중심을 둔 반면 이들 신작 게임은 화려한 액션과 다양한 게임 조작성 등이 강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세계적인 게임 개발자 빌 로퍼의 최신작 '헬게이트 런던'은 기존 MMORPG에 FPS요소를 결합, 퓨전 장르로 새롭게 태어났다. 내년 비공개 서비스될 한빛소프트의 신작 MMORPG '에이카'도 대규모 전쟁신과 다양한 괴물이 등장, 박진감 넘치는 화면을 제공한다. '카트라이더' 등 캐주얼 게임의 종가로 불리는 넥슨도 차기 기대작으로 밀고 있는 MMORPG '프로젝트 SP1'을 내년 하반기 비공개 시범 서비스한다.
MMORPG가 뿌리깊은 인기를 바탕으로 부활을 꿈꾸는 가운데 '신흥강자'로 떠오른 FPS의 수성도 만만찮을 태세다.
올해 네오위즈의 '스페셜포스'와 CJ인터넷의 '서든어택'으로 전성기를 맞은 FPS는 현재 개발되고 있는 게임만 수 십 여종. 내년 그 인기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네오위즈는 스페셜포스에 이어 '아바'와 '크로스파이어' 등 FPS를 내년에 내놓으며 'FPS게임의 명가' 굳히기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웹젠도 PC와 게임기 X박스360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FPS '헉슬리'를 내년 초 서비스한다.
권선영 기자(kong@heraldm.com)
원문링크 :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6/11/28/200611280154.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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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적인 게임인 FPS와 장기적인 게임인 MMORPG는 서로 비교 대상이 될 수 없을 것 같은데;;
암튼 '헬게이트 런던' 이 게임은 좀 주목을 해봐야 할 것 같네요..
스토리도 괜찮고, 동영상이 정말 감동적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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